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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수면장애, 불면증 원인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고령으로 인하여 수면의 질이 안좋아 지고 리듬이 깨져 잠이 오는 시간이 빨라집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 빨리 잠이 들고 한밤중이나 이른 아침에 깨서 다시 잠 들지 못해 피로가 누적되는 수면 장애가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면 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자택 생활을 하는 고령자의 경우 25-45%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령자의 수면을 방해하는 질병으로는 자는 동안 호흡이 멈추는 무호흡증후군, 저녁때부터 시작해서 밤이 되면 손발이 찌릿해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이상 감각에 시달리는 하지불안 증후군등이 있습니다.
불안을 일으키는 질환으로는 척추 소뇌 변성증, 치매 , 파킨슨병, 뇌혈관 장애 등이 있으며 우울증으로 인한 수면 장애도 많습니다. 원인 질병을 알면 그에 따라 치료를 할 수 있지만, 고령자의 수면장애의 경우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며 원인에 맞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처방법
수면에 효과적인 생활 리듬으로 조절하기 위해서는 낮에 활동을 늘리고 낮잠을 자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질 높은 수면을 위해서 적절한 운동과 영양 조절도 필요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취침전에 술을 마시거나 수면제에 의존하는 고령자가 많으나 알콜이나 수면제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떨어 뜨리고 수면 장애를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고령자는 수면제의 과독한 진정작용과 잠기운이 계속되는 현상, 혈압저하, 불안정, 어지러움, 힘빠짐, 낙상, 중독 , 간에 미치는 영향등 부작용을 일으키기 쉬운 요소가 많으므로 수면제를 먹는다면 일반 성인의 양보다 조금 적은 양부터 먹기 시작하여 약을 먹은 후 수면 변화에 주의 깊은 관찰 후 약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알콜은 신경을 흥분시켜 한밤중에 되려 눈이 떠지거나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이이 되기도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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